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고등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나왔다. 1976년부터 영화음악 작곡가인 아버지 정민섭의 영향을 받아 많은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불렀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잠시 활동을 중지하였다가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한 후에 활동을 재개하였다. 이후로는 만화영화 주제가, 광고 음악, 드라마, 영화 OST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했으며 게임 "악튜러스"의 오프닝곡 "open your eyes" 곡을 부르기도 하였다. 애니메이션과 광고음악분야에서 최고의 가수로 꼽히며, 재미난 사실은 평소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듣는 목소리 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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