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진님께서 부르신 노래를 듣고 자란 그냥 한 90년대 생이에요 제 초등학교시절 집안사정이 너무 좋지 않아 항상 힘들고 울며보내던 와중에 부모님이 직장에 나가 계실때 투니버스를 보는게 제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그땐 너무 어려 정여진님의 존재는 모르지만 정여진님의 고운 목소리로 부르시는 노래를 들으며 따라부르고 가사에 많이 울며 희망을 얻곤 했습니다, 요즘도 일하다가 지칠때 옛 시절 애니메이션 노래를 듣는데 너무 새롭고 웃음도 나고 코가 시큼거려 눈물도 나네요...너무 감사합니다 ㅎㅎ제 힘든 시절을 함께 보내주셔서 정말 행복했어용
할말을 잊어버렸습니다..
‘묵묵히 녹음실에서 노래를 부르는게 편안하고 그냥 좋다’ 라고 슈가맨에서 진실된 마음으로 이야기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해서...
뭔가 그냥 .. ..
지금까지는 누가 불렀는지 모르는 내 추억의 노래만 좋아했다면...
이제는 그 노래를 부른 당신까지 좋아져 버렸어요..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노래 불러주세요..
고맙습니다..
사실 지금이 정여진 방대식 정재윤님이 히트치기 좋은 시기이긴 한것 같습니다
저도 올해 28살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디지몬어드벤쳐를 보고 아따맘마를 보고 미소의세상을 본 투니버스 세대입니다
초딩 저학년때 그 몇 안되는 애니메이션 보려고 칼퇴하던 애들이 이제 초년생이고 취준생입니다
사실 목소리가 그리운것도 있었지만 가삿말이 진짜 너무 와닿습니다
이만큼 우리 마음을 달래주는 가삿말이 요즘 노래에 있나 싶기도 합니다
진짜 제가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생각할때마다 들었던게 디지몬 Butterfly인데
이렇게 한분두분 기지개 다시 켜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 우리 20대들한테 힘을 주세요 앞으로도 쭉쭉이요
이제와서 느끼는건데 목소리 너무 좋으십니다
힘내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어릴적 부모님 이혼하시고 따로 살게되면서 학교다녀온 뒤 늦게퇴근하는 부모님 기다리며 혼자 티비 앞에서 디지몬 테이머즈 보고 엔딩곡 나오면 쭈그려 울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해 질 무렵 어둑어둑한 불 꺼진 방 티비에서만 나오는 불빛 , 본편도 살짝 우울한 분위기였던 테이머즈 스토리 , 그럼에도 노래는 너무 좋고 나만 빼고 행복해보여 부럽던 엔딩 영상까지 나이들고 잘 풀린 지금에야 이 좋은 노래를 다시 들으니 아련씁쓸하던 옛날 생각이납니다
여진 누님 좀 뜬금 없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약간 술먹고 여진누님 노래 들으면서 세상살이와 싸우면서 그나마 어릴적 동심을 어렵사리 지키고 있어요. 마법기사 레이어스 오프닝 노래 "양보할수 없는 소원" 불러주면 안될까요? 진짜 좋아하는 노래인데 누님 목소리로 듣고싶다. 진짜.... 90년대 생들 누님 목소리 빼면 진짜 내 동심중 남는게 없어서 그래여... 술주정차에 쓰는거지만 진짜 부탁드릴께요 내가 그때는 이름을 외우진 못했지만 늘 목소리 들으면서 얼마나 위안이 되었는지....진짜 꼭좀 부탁드릴께여
초5때인가.. 학원때문에 늘 본방을 못봤는데 엄마가 공테이프로 녹화해주셔서 비디오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학원이 끝나면 설레하며 집에 달려가 배고픈 상태로 보글보글 저녁밥 냄새 맡으며 봤더랬죠.
이제는 그때의 순간도, 다신 볼 수 없는 엄마의 모습도 전부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이노래를 들으면 만화를 보며 즐거워할 우리를 위해 비디오녹화를 돌렸을 엄마의 마음과 따뜻했던 밥의 향기가 생각나 눈물이 나요.
참 행복한 추억이 가득담긴 만화입니다.
선생님께서 부르신 슈퍼갤즈 엔딩곡 '끌어안고 싶어'를 근 15년간 듣고 있습니다. 별로 좋아하던 애니메이션도 아니었고, 2분도 안되는 짧은 그 곡이 이렇게 오랫동안 제게 영향을 줄 지 그 땐 미처 몰랐습니다. 항상 선생님처럼 깨끗하면서도 따듯한 음색을 가진 가수들을 찾아다녔지만 결국 선생님께서 부른 모든 노래를 듣는것으로 끝나버렸습니다. 몇 곡 되지 않는다는게 항상 한이었습니다. 이제 유튜브 활동으로 선생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게 너무 기쁘네요. 너무 기대하던 순간이 오면 오히려 안절부절 못한다는 데 지금 댓글을 남기는 제가 딱 그 모양이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여진님 진짜 디지몬이랑 운명이신거 아니에요ㅠㅠㅠ 어쩜 이렇게 찰떡이냐구요ㅠㅠㅠㅠㅠ 그리고 최근에 알게된건데 얼마전에 친구랑 놀때 에버랜드 노래 흥얼거렸는데 여진님께서 부른거라고 친구가 알려주는거에요!!! 제 어릴 적 모든 환상의 나라에서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ㅠㅠㅠ계속 노래 불러주셔서 고맙고 사랑해요!!!!
Full 정말 좋은 곡. 부르는 사람마다 그 느낌이나 감정전달이 묘한 차이가 있는데 정여진님의 목소리는 아련할 것 같은데 강렬한 마음이 전해져요. 담담한 듯 말하지만 끝에 살짝 이를 악물고 버티는 듯한... 마음의 어깨를 기대고 쉬어갑니다. 감사해요!! 정말 좋아요^~^ 의상과 노래 락스피릿인데 손 살짝살짝 올리는 정도로 고음 다 처리하시니 ㅎㅎ 세상 귀여우시고 멋져요! 총이나 검 대신 목소리와 마이크로 싸우며 용기를 주는 전사 언젠가 선계전 봉신연의의 너의 이름으로를 커버하신다면 태공망 머리띠스타일 추천
What a beautiful voice!! Congratulations!! First time listening to you, and to this song in Korean. It fits perfectly! Hope to hear more from you... :D Greetings and big hugs from Colombia!!!! (b^_^)b
교복입고 학교에 가서, 가족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던 친구들과 신나게 어제 본 만화를 이야기하고, 수요일이라 맛있는 급식이 나오면 행복해하고, 하교길에 수다떨면서 집에 가다가 못내 헤어지는 게 아쉬워서 괜히 친구 집앞까지 데려다주던 그 때..
좋아하던 만화의 시간을 맞춰 그 앞에 동생과 함께 앉아, 밥먹으라고 부르는 부모님께 알겠다고 얘기하면서도
티비에서 눈을 못 떼던 그 시절이 생각나서 들으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힘들이지 않고도 매일 자고 일어나 학교에 가면 만날 수 있던 친구들도, 항상 든든하게 뒤를 지켜주던 부모님도, 각자 좋아하는 만화가 달라서 리모콘을 두고 싸우던 동생도 너무 그립네요...
나이를 먹을수록 그에 비례하듯 삶이 점점 더 벅차서, 여진님 노래 들으면서 마냥 순수하고 해맑았던 그 때가 떠올라 한참 울었습니다.
그 때는 몰랐지만, 어린 저를 항상 행복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 추억으로 아직도 버티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