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세일러문의 머큐리 또한 사실 물의 행성, 수속성 캐릭터인 것이죠..!
(이럴수가.. 사실 이부분은 끼워맞추기로..^^;)

한가지 더 적어보자면, 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예, 그래서 물의 속성은 그렇다 치고, 이 곳의 개발자와 물속성이 무슨 상관이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정여진님의 사주는 오행 중 물 하나로 거의 올인(?)하는 사주생일을 가지고 계시고
저 또한 비슷한 구조(6글자 전부 목(木)성향)의 캐릭터이다보니..하나의 오행에 거의 올인하는 비슷한 동류의 느낌을 혼자 추정해본달까요.
용가리통뼈 하나인 자신의 에너지로 싸우는 듯한 느낌이랄까..


정여진님의 사주를 보자마자 다른 비슷한 사주를 떠올렸듯이,
저또한 굳이 저와 비슷한 원동력(?)을 가진 사주를 찾자면..
이 분이 떠오르네요..


사주 비슷한데 왜 이용신성우님 팬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그것은 오타쿠의 패시브 스킬은 자신과 비슷한 존재에 대해서는 동족혐..읍읍 아..아닙니다.
사주명리에는 '용신' 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자신의 오행에 필요한 속성을 사용한다는 것으로, 나무속성이 과다한 저는 나무의 속성을 순환시켜줄 불속성의 시기를 만나고, 친구들을 만나서 용신을 삼아야 합니다(^^;) (이용신 성우님의 용신이 아닌 사주단어 용신입니다)
사실 저(개발자)에게 필요한 것은 물이 아니라 불이란 말이..[정여진님이 물속성인데 무슨 소리냐!]
글이 길어지네요. 이제 슬슬 밤이어서 그만 적어야겠습니다.ㅠ
결론적으로 저에게는 불이 필요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니 제가 불을 필요로 한다면, 저는 누군가에게 조력 혹은 도움이 되어본 적이 있던가 하는 제 스스로의 질문에 대한 목소리를 들어보았을 때,
저 역시 어떤 조력이 되어본 적이 없기도 하였고 사주를 떠나서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면 내세울 것이 없는 부끄러운 삶인지라 많은 어린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여진 가수님의 노래를 들으며, 자그마한 질투심(?), 제 삶의 가치에 대한 회의(?)와 창조에 대한 갈증이 조금 생겼다는 게 진실인 듯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팬인 가수분께 미력하나마 제게 생겨나는 창조성을 사용해보는 길로,
많은 친구분들의 무의식 공간속에 자리잡은 이 분의 음악의 기록을 제가 통제할 수 있는(?) 의식적인 공간에 정리하고 싶었달까요
웹에 공간을 만든다는 것또한 에너지를 수반하는 지라, 그간의 적은 에너지에 대한 정리로 잠시의 상념을 풀어서 적어보았네요.. 물속성 해인 경자년. 거기서 다시 수(水)속성이 담당하는 겨울에서야 가수분을 알게 되어, 재택근무를 하는 동안 이 분의 노래를 참 많이도 들었습니다.
목(木)속성 용가리 통뼈인 저는 제 마음 공간속에 다른 사람이 들어설 자리를 잘 배치하지도 않기 때문에, 다시 또 어느 순간에는 저의 모험을 하러 떠나갈지도 모를 일이지만,
이런 사주의 우연, 제가 저의 조력자를 기다리듯이 저 또한 누군가에게 저의 에너지를 줘봐야한다는(?)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배운 등가교환의 진리[...]를 실현하고픈 마음.
어떤 가수분이 이야기하시길 노래를 하면 관객에게서 그 파동이 자신에게 다시 돌아와서 기쁨을 준다는 얘기를 어딘가에서 본 적이 있는데, 제가 이 가수님의 노래를 들으며, 다른 구독자분들의 모습을 보며 느꼈던 고마움을 이 글을 쓰는 오늘(03/22)만큼은 잔잔하게나마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 곳을 기록합니다. 저는 물속성이 낳는 나무속성이니까요(^^;).. 게다가 저도 나무속성올인-급캐릭..ㅠ
요즘 중경삼림이 다시 재개봉하던데 중경삼림에서 나온 명대사처럼, 이 곳의 유통기한을 몇년으로 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살아있는 시간동안에는 마력(?)을 계속 공급해볼까합니다. 그럼 급한 상념의 마무리 해보며 이만^^
언젠가 위로를 필요로 하는 날에 다시 찾아올 바다를 그려보며.